2009년 11월 5일 목요일

매일 벌어지는 아이폰 대참사 6선 그리고 그 해결책

맨아래 글의 출처를 밝힙니다.

 

IDG Korea 2009. 10. 05 (1)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보고에 따르면 올해 초 유럽에서 발생한 아이폰(iPhone) 폭발 사고를 일으킨 고장 때문에 애플(Apple)과 그 공급업체는 많은 비난에 직면했지만 정작 아이폰은 사용자의 사소한 실수 때문에 종종 수리점 신세를 지곤 한다.

아이팟과 아이폰 수리점의 CEO이자 아이폰을 분해해 수리 지침에 관한 글을 올리는 작업을 시작한 최초의 기술자이기도 한 아론 브론코는 고장 난 아이폰이 응급수술이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파헤쳤다. 문제증상을 분류하는 방법에 관한 조언과 함께 흔히 발생하는 문제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아이폰이 세탁기에 빠졌다.”

액체는 아이폰에 있어 가장 큰 적이다. 한 독자가 애플에서 자신의 고장 난 아이폰 수리를 거부하더라는 내용의 글을 필자에게 보낸 적이 있다. 애플의 기술자는 충전기가 붙어 있는 전화기 바닥의 빨간 줄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그건 액체에 푹 잠긴 적이 있다는 표시”라면서 그 독자는 자신이 새로 산 그 아이폰은 물이나 비, 습기에 결코 노출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플에선 어떻든 내가 아이폰을 물에 빠뜨린 적이 있어 품질보증을 취소한다고 우겼다”라고 주장했다.

아이폰이 세탁기에 빠졌다면 어떻든 그 제품과는 작별을 고해야 할 것이다. 브론코는 “이런 아주 흔한 원인은 물 침투가 완벽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높은 사망률을 야기한다”고 말한다.

2. “아이폰을 차 충전기에 연결시켰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파워서지 때문에 아이폰 회로가 탔을 가능성이 있다. 주로 전조등과 인테리어 조명에 사용된 12볼트의 자동차 전기 시스템은 큰 스테레오와 수많은 장치 그리고 각종 전자적 특성을 포함한 오늘날의 자동차 하중을 감당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다. 브론코는 “우리가 작은 용량의 시스템을 과적한다는 이유 때문에 파워 서지를 갖는 일이 흔하다”고 말한다.

AP12F1.JPG희소식은 아이폰이 세탁기에 빠진 경우와는 달리 아이폰을 저가로 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아이폰에 있는 독 커넥터는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일종의 보호층 역할을 하고 따라서 파워서지는 독 커넥터를 태워버릴 가능성이 있다. 아마 저가의 독 커넥터 대체품이 필요할 것이라고 브론코는 말한다. 물론 아이폰 없이 며칠 지내야 할 것이다.

물론 큰 파워서지라면 메인보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아이폰과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 브론코는 “이 경우엔 경제적으로 수리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는 한 가지만 제외하고 아이폰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하지 않는다. 그냥 이름 있는 충전기를 사라는 것, 왜냐하면 그것의 퓨즈가 아이폰을 보호하기에는 더 나을 것이기 때문에. 또 이름 있는 회사라면 그 제품이 아이폰에 피해를 줄 경우 사용자 지원은 더 나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차량 충전기 사용을 고집하는 경우 시동을 걸거나 끌 때 아이폰을 연결하려고 하지 말아라. 보통 바로 그 때 전기 스파이크가 일어난다고 그는 알려준다.

3. “아이폰을 떨어뜨렸더니 화면에 금이 갔다”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는 일이 하루에도 40번은 있을 것이다. 그 얇고 매끈한 플라스틱 외관은 이미 준비된 참사였다. 필자는 아마도 2주에 한 번 꼴은 아이폰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운 좋게도 카펫 위이긴 했지만. 그래서 스크린의 보호 필름을 교체하거나 뒤에 흠집을 둔 채 지내야 했다. 그러나 콘크리트 위에 떨어뜨렸다면 화면에 금이 가기 십상이다.

금간 화면은 고칠 수 있다. 브론코는 아이폰 2G의 LCD-디지타이저 화면 모듈은 교체해야 하고, 아이폰 3G와 3GS의 디지타이저는 보통 교체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아이폰 충전이 안 돼요.”

아이폰이 충전이 안 될 경우 소비자 걱정은 그 유명한 몹쓸 아이폰 배터리 현상에 돌려질 수 있다. 그러나 종종 문제는 그렇게 극적인 것과는 거리가 훨씬 멀다. “이 경우는 보통 잘못 배열된 독 케이블 때문이거나 외부의 물체가 독 커넥터 안에 밀려 들어갔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손상을 입어 이 모듈을 교체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조언은 간단하다. 케이블을 아이폰에 플러그 연결할 때 주의한다. 또한 반드시 제대로 된 케이블이어야 한다. 맞다. 사람들은 종종 잘못된 케이블을 소켓에 억지로 꽂으려고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일부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이 완벽하게 충전되지 않는다고, 즉 아이폰이 100%를 못 채워 충전된다고 불만을 털어 놓는다. 그러나 이 문제는 앞뒤로 흐르는 전기를 측정하는 이 기기의 칩과 배터리의 칩이 싱크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브론코는 아이폰을 다 할 때까지 완전히 소진케 한 후 더 이상 충전할 수 없을 때까지 충전하라고 조언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라,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칩의 싱크를 맞출 수 있다”고 말한다.

5. “아이폰을 직접 고쳐보려고 했지만 이젠 작동도 안 합니다.”

부품과 나사로 직접 수리를 해 본 사람에게서 보통 이런 일반적인 반응이 나오곤 한다고 브론코는 말한다. 만약 온라인 수리 사이트인 닥터 픽스잇의 도움이라도 받았다면 아이폰에 더 큰 손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있다.

어렸을 때 자전거나 컴퓨터를 분해해본 사람이라면 직접 수리하는 경우의 한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폰처럼 최첨단 기기의 문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도록 한다.

6. “내 아들(또는 딸)이 아무 문제 없다고 했는데 그냥 작동이 멈추더군요.”

브론코는 두 종류의 부모가 있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십대 자녀를 믿는 부모 그리고 그 자녀보다는 더 잘 안다고 믿는 부모. 자녀가 아이폰을 물에 빠뜨렸거나 떨어뜨렸거나 아니면 아이폰의 독 커넥터에 잘못된 케이블을 억지로 끼워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AFP 통신사의 기사에 따르면 올해 초 18세의 어떤 프랑스 십대는 여자친구의 아이폰이 과열되어 이 기기의 터치스크린이 부서졌을 때 자신의 눈을 다쳤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 사건을 조사한 후 애플 측은 아이폰에 가해진 외부의 힘 때문에 유리에 금이 갔다고, 내부의 열 때문이 아니라고 런던에 소재한 애플 유럽을 대표하는 대변인 알란 헬리가 이 같이 밝혔다.

원문보기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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